"신한류 우리가 만든다" 안양대, 한류트레이닝센터와 산학협력 MOU 체결

입력 2015-04-29 10:03  


안양대(총장 김석준)가 28일 ㈜한류트레이닝센터(대표이사 박성진)와 교육과 연구 및 취업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위한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은 안양대학교와 ㈜한류트레이닝센터가 상호간의 협력 및 교류가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한 양측의 발전과 공동관심사에 대한 성공적인 협력을 목적으로 각 기관 대표의 인사말, 협약내용, 협약서 서명 및 교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공동 교육과정 개설 및 운영, 외국인 교육생 모집 및 초청, 해외 네트워크 확충 및 유학생 유치, 안양대학교 강화캠퍼스 발전에 관한 사항, 산학협력을 통한 신규 Biz추진 등이 있다.

안양대학교 교무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안양대학교 김석준 총장, 김철륜 교학부총장, 임인배 산학부총장, 권원현 기획처장, 조병록 총무처장, 황해철 초빙교수 및 ㈜한류트레이닝센터 박성진 대표이사, 박선후 이사, 신종오 이사 등 총 10명의 각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모인 가운데 이루어졌다.



안양대 김석준 총장은 “동북아 중심 글로벌 명문대학으로 성장을 도모하고 있는 안양대학교가 신한류를 이끌 미래 Entertainment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한류트레이닝센터와 함께하게 되어 향후 양 기관 발전의 시너지효과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국내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양 기관의 인프라와 역량을 집중 결집하여 외국인 유학생의 유치와 신한류를 선도하는 특성화 교육을 통해 글로벌 대학으로 성장시키겠다”고 전했다.

(주)한류트레이닝센터 박성진 대표이사는 “한류트레이닝센터가 구축해 온 시스템과 신뢰로 안양대가 목표로 하고 있는 글로벌 명문대학으로 발전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을 근간으로 한 지속발전 가능한 신한류의 세계화와 글로벌 미래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동북아 중심 글로벌 명문대학’을 표방하며 급성장하고 있는 안양대가 창조산업과 미래인재양성의 프론티어 교육기관으로 더욱 도약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류트레이닝센터는 한류의 세계화를 이끌어나갈 인재를 양성하는 ‘스타사관학교’ 및 한류의 지속성을 담보하는 ‘한류 체험의 장’을 운영하는 등 명실 공히 글로벌 한류 교육기관이다. 경기도 영어마을 단지 내에 설립된 이 센터는 방송스튜디오, 녹음실, 강의실, 안무 연습실, 보컬연습실, 런웨이, 기숙사 등을 포함한 국내 최대 규모의 시설을 기반으로 하여 스타 강사진 및 체계화된 교육과정을 갖추고 있으며, K-POP학과, K모델학과, K뷰티학과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한류트레이닝센터는 중국 국영방송 CCTV 및 SMG(상해미디어그룹)와 많은 한중 합작 방송프로그램을 공동 제작할 예정이며, 스타 연예인 1000명을 보유하고 중국 전역에 300개 이상의 프랜차이즈를 가지고 있는 ‘합종문화그룹’과 중국 전역 300여개 대학의 광고매체자원을 확보하고 있는‘ University Media’와 전략적 제휴 및 공동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중국 내의 탄탄한 파트너십 구축을 토대로 홍콩 Followmetrip, 태국의 Myjob Ordinary, 미얀마 Myanmar Real My Ko 등의 해외 법인과도 계약 체결을 확대해 나가면서 동북아 중심의 신한류 교육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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