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오초희, 톡톡튀는 비비드 룩으로 ‘캐릭터 몰입도 높여’

입력 2015-04-29 13:34  

‘냄새를 보는 소녀’ 오초희, 톡톡튀는 비비드 룩으로 ‘캐릭터 몰입도 높여’


배우 오초희가 상큼한 ‘비비드 룩’을 완성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9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오초희가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매회 눈에 띄는 다양한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개그극단의 단원답게 톡톡 튀는 ‘비비드 룩’으로 어우야 역의 매력을 극대화 시켜 눈길을 끌고 있다”라고 밝혔다.

오초희는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개구리 극단’의 단원인 어우야 역을 맡아, 오초림(신세경)을 구박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결정적인 순간마다 그녀를 도와줬다. 또한, 오초림이 극단에 복귀해 최무각(박유천)과 화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오작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에 그녀가 선보이는 패션 또한 눈길을 끌고있다.

오초희의 스타일리스트 담당자는 “극 중 오초희가 맡은 어우야 역의 톡톡 튀는 성격을 비비드한 컬러로 비유했다. 어우야 역의 특징이 부각될 수 있도록 각 의상마다 비비드한 포인트가 들어가도록 연출했다”고 전했다.

오초희가 어우야로 분해 열연중인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사진=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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