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로 시간여행' 보물선 발견, 5월 무형문화재 공개 행사

입력 2015-05-02 12:12   수정 2015-05-02 18:58

▲(사진=JTBC)


충청남도 태안군 보물선 발견, 5월 무형문화재 공개 행사

5월 무형문화재 공개 행사 소식으 전해졌다.

문화재청은 지난 달 30일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최맹식)이 후원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서도식)이 지원하는 중요무형문화재 공개행사가 가정의 달 5월 전국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자랑 중요무형문화재의 대중화, 보존·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지난 2월부터 매월 열리며 5월에는 예능분야 16종목, 기능분야 11종목 등이 펼쳐진다.

이런 가운데 문화제 수리실명제 도입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문화재청은 최근 문화재 수리 체계의 관행을 개선키 위해 ‘문화재 수리 체계 혁신대책’을 발표했다.

문화재청이 발표한‘문화재 수리 체계 혁신대책’은 문화유산3.0의 개방·소통·협력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차원에서 중요 문화재 수리 현장 공개와 수리 실명제 도입, 수리업 등록요건 개선 등 총 25개 분야 개선대책을 포함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충청남도 태안군 마도 해역에서는 2007년 이후 6번 째 고선박이 발견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문화재청은 지난 달 23일 고선박을 발견 소식을 전한 뒤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다.

충남 태안군 마도해역은 `바닷 속의 경주`로 불린다. 지금까지 고려시대 선박 4척과 조선시대 선박 1척, 고선박 1척이 발견돼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나전역 간이역 복원 소식도 전해졌다.

강원 정선군 북평면 나전역이 1960년대 시절로 완벽히 복원된 것.

정선군은 지난 24일 나전역 복원공사 개관식을 열고, 추억이 담긴 간이 역사를 공개했다.

나전역은 1969년 문을 열었지만, 1989년 나전광업소가 사라지면서 이용객이 급감했다. 결국, 1993년 역무원 없는 간이역이 됐고 이어 2011년 열차마저 멈추지 않는 역이 됐다.

그러나 2012년 KBS 여행 버라이어티 `1박2일`에 소개되며 다시 주목 받았다. 나전역은 지난해 3월 착공해 2015년, 옛 추억 그대로 복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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