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설렁탕 맛집, 김두한 알바까지..100년 전통의 맛은?

입력 2015-05-07 11:12  


‘수요미식회 설렁탕’


`수요미식회’ 설렁탕 맛집, 김두한 알바까지..100년 전통의 맛은?



‘수요미식회’ 설렁탕 맛집이 소개됐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는 설렁탕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걸그룹 타이니지 도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울 종로구 견지동에 위치한 설렁탕 맛집이 공개됐다. 전현무는 지난 1904년에 개업한 ‘이문설농탕’ 대해 “이 식당이 100년이 넘은 식당이다. 예전에 이곳에서 송일국 아들 삼둥이의 증조할아버지, 김두한이 아르바이트생이었다고 하더라. 또 마라토너 손기정 선수도 이 집 단골이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강용석은 “이곳을 처음 맛본 사람은 뭐가 맛있는지 모를 것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설렁탕 맛이라는 것이 조미료와 힘이 들어가는 맛이다”라며 “그런데 이 집은 소만 넣고 끓인 맛이다. 설렁탕의 원형에 가까운 맛이다. 약간 냄새도 난다. 국물 색깔도 그렇고 예전 방식이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평가했다.

또한 이현우는 “꼬릿한 냄새가 나서 가죽도 같이 끓였나 하는 생각도 해봤다. 처음에는 잘 모르지만 계속 먹으니까 색다른 설렁탕의 신세계 같았다”라고 평했고 황교익 교수는 “그 냄새의 원인은 소머리, 지라, 우설에서 나온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수요미식회’에서는 신동엽이 설렁탕과 관련된 아내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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