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점차 더워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에 도전하지만 원하는 결과를 얻는 이는 많지 않다. 그도 그럴 것이 TV 속에서는 연일 ‘먹방’이 나오는 데다가, 입맛을 사로잡는 자극적인 음식도 한 두개가 아니기 때문이다.
해독치료 전문가로 잘 알려진 박찬영 한의학 박사는 “현대인은 탄수화물이나 지방, 단백질과 같은 주 영양소는 과다하나 이를 소모시킬 부 영양소가 부족해 영양 균형이 맞지 않는다”며 “비만뿐 아니라 고혈압, 당뇨와 같은 대사질환이나 만성피로, 어깨결림, 손발저림 등 다양한 질환이 우리의 식습관과 밀접한 관계를 이루고 있다”고 설명한다.
박찬영 박사는 주 영양소인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을 `불을 피우기 위해 필요한 장작`이라고 말한다. 이 장작에 `불쏘시개` 역할을 하는 것은 바로 식이섬유, 효소, 비타민 등이다. 그는 현대인의 식생활을 분석한 결과, 장작은 넘쳐나지만 정작 그를 태울 불쏘시개가 현저히 부족한 것을 확인했다. 이러한 상황에 걸맞게 다양한 업체에서는 수많은 건강기능식품들을 선보이고 있지만, 구색만 갖추기 위한 제품도 적지 않아 소비자들은 변별력을 갖출 필요가 있다.
이에 그는 최근 20여 년 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건강기능식품을 출시했다. 현대인에게 부족한 식이섬유나 비타민, 효소 등을 보충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제품 `휴근`과 `휴식`이 그 주인공이다.
‘휴근’에는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있으며, 다시마, 미역 등 해조류와 발아현미, 발아보리 등 10여 가지 발아 곡류, 어성초 등 생약초 성분도 들어 있다. 때문에 활발한 배변활동을 도와 변비환자들에게 좋을뿐 아니라 유해균 증식을 막고 유익균을 증식시켜 건강한 장을 만드는 데 좋다.
‘휴식’은 현대인의 체내에 과도하게 축적되어 있는 주 영양소를 소모시킬 수 있도록 비타민과 미네랄, 섬유소, 복합활성효소 등을 발효하여 만든 제품이다. 두 제품 모두 무방부제, 무색소, 무설탕 제품이며, 품질경영시스템 평가 인증 및 식품안전경영시스템, 우수건강기능식품 제조기준 지정 인증을 받은 전문 시설에서 제조된다.
박 박사는 “다이어트 여성과 바쁜 직장인, 집중력이 필요한 학생, 주부, 중장년층 등 누구나 안심하고 체력 관리를 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고자 했다”며 “현재 3천 개 정도의 수량이 준비되어 있으며, 추후 우수한 재료가 확보되는 대로 꾸준히 생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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