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 시즌2 서현진, 윤두준 남자로 보이기 시작했다

입력 2015-05-19 08:19   수정 2015-05-19 08:20



식샤를 합시다 시즌2

‘식샤를 합시다2’ 서현진이 윤두준을 이성으로 느끼기 시작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13회에서는 대영(윤두준)의 세심함에 새삼 감동을 받는 수지(서현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상우(권율)가 지난 데이트에서 로브스터를 대접한 가운데 수지가 고민에 빠졌다. 상우에겐 일상적인 일이지만 수지로선 과지출인 데이트. 더구나 상우의 선물이 백민 원이 넘는 고가임을 알게 된 수지는 “이렇게 비싼 거였다니. 다음엔 내가 사야 하는데 분식집에 갈 수도 없고”라고 한탄했다.

결국 수지가 택한 건 직접 만든 김밥이었다. 그러나 수지의 요리는 서툴기만 했고 대영이 나서 탄탄한 김밥을 만들어줬다. 그런 대영의 섬세함에 수지는 이성적인 매력을 느꼈다.

이런 와중에 돈을 마련하고자 중고 거래에 나섰던 수지가 성추행을 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치한을 쫓아내고 절규한 수지는 대영에게 도움을 청했고 대영은 마치 제 일처럼 나서 수지를 도우며 삼각관계가 그려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tvN ‘식샤를 합시다2’는 매주 월,화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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