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 인 더 트랩 박해진, 김수현-이민호-박유천 '웹툰 신화' 잇나

입력 2015-05-20 14:40  



▲ 치즈 인 더 트랩 박해진, 치즈인더트랩 박해진 (사진 에이트윅스)

`치즈 인 더 트랩` 박해진 출연이 확정됐다.

`치즈 인 더 트랩` 박해진 출연은 20일 공개됐다. `치즈 인 더 트랩` 박해진 출연은 제작사 에이트웍스가 발표했다.

`치즈 인 더 트랩`은 인기 웹툰이 원작이다. `치즈 인 더 트랩` 박해진은 주인공 유정 역(치인트 유정)을 맡았다. 앞서 웹툰과 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와 영화는 많은 인기를 모았다. 김수현은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이민호는 `꽃보다 남자`, 박유천은 `냄새를 보는 소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치즈 인 더 트랩` 박해진이 열풍을 이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치즈 인 더 트랩`은 치열하게 살아가는 여대생 홍설과 그녀의 남자친구이자 대학 선배인 유정을 비롯한 다양한 인물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건과 갈등, 사랑을 그린다. 웹툰 `치즈 인 더 트랩`은 드라마화 소식이 들리자마자 뜨거운 반응이 잇따르고 있어 많은 팬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있는 상황. 특히, 드라마 제작이 확정되기 전부터 팬들이 원하는 가상 캐스팅 및 각종 패러디 자료가 넘쳐나는 등 그 인기를 톡톡히 증명했다.

`치즈 인 더 트랩` 박해진이 맡은 유정은 외모와 집안, 학점, 패션까지 모든 게 완벽한 말 그대로 엄친아지만 친절하고 상냥한 얼굴 뒤에 섬뜩한 이면을 가지고 있어 그 속을 알 수 없는 인물로 부동의 캐스팅 1순위에 늘 박해진이 꼽혀왔다. 박해진은 웹툰 `치즈 인 더 트랩`이 드라마화 된다는 소식이 들리기 전부터 남자주인공 유정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많은 팬들의 지지를 받았던 만큼 그의 캐스팅 소식은 큰 화제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아시아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웹툰 원작과 고퀄리티의 드라마를 양산해내는 제작사, 모든 팬들의 지지를 한 몸에 받았던 믿고 보는 배우의 만남만으로도 어떤 드라마가 탄생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제작사 에이트웍스는 "박해진이야말로 유정 역할에 딱 맞는 배우라고 생각해 삼고초려 속에서도 지속적인 러브콜을 보냈다. 이에 최종 결정을 내려준데에 정말 감사하다. 유정 역할을 위해 지금부터 많은 준비를 하고 있는 박해진과 만나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내 좋은 드라마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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