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에는 최경환 총리대행과 주무 부처 장관인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윤병세 외교부 장관,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 추경호 국무조정실장, 김주현 법무부 차관 등이 참석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회의에서 경보 단계를 격상하는 방안을 비롯해 격리 대상자를 넓히는 방안 등 메르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함께 급격하게 퍼지고 있는 국민 불안을 최소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도 오갈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보건당국은 메르스로 인해 2명이 숨지고 감염 환자가 2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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