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팬텀’, 3일 마지막 티켓 전격 오픈

입력 2015-06-03 08:28  



연일 흥행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뮤지컬 ‘팬텀’의 마지막 공식 티켓 예매가 3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지난 1차 티켓 오픈에서는 30분 만에 2만여 장이 판매됐고 2차 티켓 오픈 때는 한 주 동안 전체 공연 예매 순위 1위에 오른 바 있어 이번 티켓 경쟁 역시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오픈 되는 티켓은 7월 7일부터 7월 26일까지 공연으로 인터파크 티켓 예매 사이트와 충무아트홀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최정상의 배우들이 선보이는 뮤지컬 ‘팬텀’을 보고 싶은 관객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마지막 절호의 기회다.

여름 극장가를 장악한 뮤지컬 ‘팬텀’의 로버트 요한슨 연출은 작품의 강점으로 ‘시각적인 풍부함, 스릴 넘치는 음악, 관객이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를 꼽았다.

뮤지컬 ‘팬텀’은 팬텀의 인간적인 면모에 더 깊게 파고들어 그의 삶 속에 감춰진 비밀과 비극적인 운명을 그린 작품으로 현대적으로 편곡된 음악과 정교한 발레 안무 등으로 기존의 공연과는 다른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는 작품이다.

국내 초연 뮤지컬 ‘팬텀’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배우 류정한, 박효신, 카이가 팬텀을 연기하며 임선혜, 임혜영, 김순영이 크리스틴 다에 역을 맡았다. 또한 이름 석자 만으로도 믿고 보는 배우 신영숙, 홍륜희, 박철호, 이정열, 에녹, 이상준이 출연하며 비밀을 간직한 벨라도바 역에 국내 정상의 발레리나 김주원, 황혜민이 파격 캐스팅 돼 열연을 펼치고 있다.

뮤지컬 ‘팬텀’은 극작가 아서 코핏(Arthur Lee Kopit)과 작곡가 모리 예스톤(Maury Yeston)의 작품으로 가스통 르루(Gaston Leroux)의 추리 소설 ‘오페라의 유령(Le Fantôme de l`Opéra)’(1910)을 원작으로 한다.

31년 간의 기다림 끝에 한국 초연 중인 뮤지컬 ‘팬텀’은 7월 26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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