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메르스 피해 업종·병의원 자금 지원

입력 2015-06-12 17:23  

정부가 오는 15일부터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로 피해를 본 업종과 중소 병·의원에 자금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오늘(12일) 주형환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관계부처 회의를 열고 지난 10일 발표된 `메르스 관련 대응방안`의 후속조치와 관련해 자금지원 혜택 대상 등을 논의했습니다.

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라 메르스 환자가 발생하거나 경유한 중소 병·의원은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관광·여행·숙박·공연 업종은 관광진흥법 등 관련 법률에 따라 지정된 사업자와 시설에 자금이 지원됩니다.

피해지역 소상공인 지원과 관련해서는 중소기업청 긴급실태조사 결과를 감안해 지원 지역을 결정하고 오는 17일부터 지원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메르스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기존에 마련한 지원방안의 추진실적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할 경우 지원대상과 규모를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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