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품절주, 가격제한폭 확대 첫 날 '급락'

신동호 기자

입력 2015-06-15 13:14  

가격제한폭 확대 시행 첫날 이른 품절주가 일제히 하락세입니다.

품절주란 최대주주 지분률이 높아 유통주식수가 많지 않은 종목을 뜻합니다.

비교적 적은 거래량에 가격 변동폭이 클 수 있어 가격제한폭 확대 시행 시 수혜를 입을 것이란 기대감이 있어 왔습니다.

15일 오전 11시 현재 가희는 전거래일보다 12% 급락한 13,000원에 거래중입니다.

신라섬유국일제지, 천일고속 등도 10%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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