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만 메르스 감염 예방 수칙 만화 사진=박원순 서울시장 트위터,연합)
허영만 메르스 감염 예방 수칙 만화가 화제다.
15일 박원순 서울시장 트위터에는 `만화가 허영만 선생님이 만화로 쉽게 보는 `메르스 감염 예방 생활 속 행동수칙`을 보내주셨습니다`는 말과 함께 한 편의 만화가 게재됐다.
바로 만화가 허영만이 그린 메르스 예방 수칙 만화. 공개된 만화에는 물과 비누로 자주 손 씻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을 만지지 않기,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 피하기, 발열과 기침이 있을 때 마스크를 꼭 착용하기 등 기본적인 예방 수칙이 담겨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에 박원순 서울시장 역시 "병(메르스)은 막고 일상은 열어가겠습니다. 이런 정보가 실시간 검색어가 되어야 합니다"고 응원. 국민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6일 메르스 확진자 4명 늘어 총 15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도 3명 추가돼 총 19명으로 치명률이 12%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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