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대학들이 상반기 학사 일정을 마무리하고 여름방학 시즌에 돌입했다.
취업 전문가들은 한결 같이 하반기 취업을 위해 여름 방학을 제대로 활용이라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결국 지금이 하반기 취업 성공을 좌우하는 출발점으로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앞두고 하반기 4대 그룹 채용의 모든 것을 공개하는 신개념 취업 콘서트 `취업의 전설, 얘들아~출근하자!가 구직자들 사이에서 인기 몰이중이다.
이번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은 구직자들이 선호하는 삼성전자와 현대차, LG전자와 CJ가 한자리에 모이는 것.
4대그룹의 하반기 채용 정보를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는데, 인사 담당자는 물론 현직자들도 현장에 참가해 취업 성공의 노하우를 구직자와 공유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청년 일자리 창출의 대표주자 3명은 취업 활동에 지친 구직자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제공하게 된다.
삼성 출신으로 대한민국 공무원 세계의 `혁신` 아이콘으로 평가받는 이근면 인사혁신처 처장은 신인 가수 홍단아와 함께 뮤직 콘서트를 벌인다.
청년 일자리 창출의 선봉대를 자처하며 청년 멘토의 대표 주자로 손꼽히는 신용한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장은 멘티들과의 공연을 한다.
한글과 컴퓨터 대표이사 출신으로 우리나라 벤처 1세대를 주도했던 전하진 국회의원은 본인이 지금도 활동을 하고 있는 `인드키`와 연주를 한다.
이번 행사는 케이블 방송 `SNL`을 통해 인기를 얻고 있는 개그맨 정성호씨와 유정승씨가 공동 사회를 진행한다.
신개념 취업 콘서트 `취업의 전설, 얘들아~출근하자!는 대한민국 청년 구직자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신청은 네이버 카페 `취업의 전설`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이메일(legend@wowtv.co.kr)을 통해 가능하다.
전화 02) 845-1901 접수도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행사에 참가자 전원에게는 다양한 경품과 행운권 당첨 이벤트도 마련했다. 자세한 내용은 http://cafe.naver.com/legendofjob/841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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