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안심전환대출 6차 MBS 낙찰률 97%

주택금융공사가 오는 23일(화) 예정된 6차 MBS 발행을 위한 입찰에서 역대 최고치인 97%의 낙찰률을 보이며 호조세로 마감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입찰대상인 만기 10~20년물 총 1조 1천억 원 가운데 97%인 1조 700억 원이 일반투자자에게 낙찰됐고, 남은 300억 원은 안심전환대출 취급은행에 매각됐습니다.
지난 5월 8일 최초 입찰 이후 이번까지 6차례에 걸쳐 총 6조 7천300억 원이 입찰에 부쳐져 이 중 84%에 해당하는 5조 6천700억 원이 시장에서 소화됐습니다.
앞으로 7월초까지 2차례의 입찰이 남아 있으며, 규모는 총 2조 원이고 다음 입찰일은 26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