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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개리, 제시 폭로 "나 2시간이면 꼬실 수 있다고 했다"

입력 2015-06-22 10:26  





`런닝맨` 개리, 제시 폭로 "나 2시간이면 꼬실 수 있다고 했다"(사진=SBS `런닝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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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개리, 제시 폭로 "나 2시간이면 꼬실 수 있다고 했다"


`런닝맨`의 게리가 래퍼 제시를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개리가 제시의 2시간 발언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개리는 유난히 제시에게 약한 모습을 보였다. 이 모습에 `런닝맨` 멤버들은 "뭐 책 잡힌 것 있냐"고 물어볼 정도였다.



이에 개리는 "제시가 지난 번 녹화 때 `개리 오빠는 두 시간이면 꼬신다`고 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제시는 당황해 개리 앞에 가서 "내가 언제"라고 화냈다. 개리는 이에 움찔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런닝맨`에는 힙합스타 은지원, 버벌진트, 산이, 박재범, 제시가 출연해 런닝고등학교의 진정한 허세 왕을 가리는 `고교 허세왕` 이색 레이스를 펼쳤다.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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