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출생아수 3만8100명…전년비 2.4%↑

통계청 집계 결과 지난 4월 출생아 수가 3만 8,100명을 기록하며 전년동월 대비 900명(2.4%) 늘었습니다.

사망자 수도 2만3,600명으로 1,800명(8.3%) 증가했습니다.

혼인건수는 2만4,700건으로 900건(3.8%) 늘어난 반면 이혼건수는 8,800건으로 800건(8.3%) 감소했습니다.

한편 지난 5월 이사 등으로 거주지를 옮긴 이동자는 총 61만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7,000명(1.2%)이 감소했습니다.

시도별 순유입 인구는 경기도가 7,519명으로 가장 많았고 세종(3,215명), 강원(1,362명), 강원(1,362명) 순이었습니다.

반면 순유출은 서울(1만1,676명), 대전(1,432명), 광주(900명) 순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