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간의 썸머' 장도연, "유상무...정말 착한사람 같아 소름"

`5일간의 썸머` 장도연, "유상무...정말 착한사람 같아 소름"(사진=JTBC `5일간의 썸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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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간의 썸머` 장도연, "유상무...정말 착한사람 같아 소름"



`5일간의 썸머`에서 장도연이 유상무에게 호감을 표현했다.



25일 방송된 JTBC `5일간의 썸머`에서는 장도연과 유상무의 상하이 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저녁식사를 하던 유상무는 "뽀뽀는 비즈니스 관계에서는 안 하지 않냐"고 물었고 장도연은 "아니다. 비즈니스 관계에서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유상무는 장도연에 결혼하고 싶은 시기를 물었다. 장도연은 2년 뒤인 33세에 결혼하고 싶다고 대답했고, 유상무는 깜짝 놀라며 "나도 (2년 뒤인) 38세에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나 장도연은 이를 믿지 않았고 답답해하던 유상무는 자신이 앞서 SNS에 인생 계획을 써놨던 내용을 공개했다. 이를 본 장도연은 실제 유상무가 38세에 결혼하고 싶다고 했단 사실을 알고 놀란 기색을 보였다.



이어 장도연은 봉사활동, 부모님 모시고 여행 가기 등 여러 가지 내용이 적힌 화면을 보고 "착한 사람 같아서 소름 돋는다"고 말했다. 또 "너무 마음이 예쁘더라"고 덧붙이며 감동받은 기색을 내비쳤다.



한편 유상무는 당시 상황에 대해 "선배인 척 얘기는 했지만 남자로 멋있어보이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