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이슈] 진화하는 치아교정…3D all system ‘킬본(KILBON)’

입력 2015-06-29 07:14  




치아교정이 건강은 Basic, 외모개선은 Plus라는 인식과 함께 최근에는 소아청소년부터 중장년층까지 치아교정을 받는 인구가 늘고 있다. 교정인구가 늘수록 치료과정에 대한 충족욕구도 함께 늘고 있다. 치아교정장치가 외부로 보이거나 교정 중 치아의 뒤틀림, 치료완료 후 옥니가 되는 부작용 등 이런 문제들을 보완하면서 치아교정도 점점 진화하고 있다.

우선 심미성을 고려한 치아교정법이다. 치아교정장치를 치아 안쪽에 부착하는 방식의 설측교정법이 가장 대표적으로 특히 돌출입 치료를 받는 환자들이 선호하는 치료방법이다. 치아교정장치로 인해 입이 더 튀어나와 보이는 있는 단점을 해결해주기 때문이다. 또 이동을 예상한 치아모양에 투명한 플라스틱 재질로 치아교정 틀을 만드는 투명교정법과 설측과 순측교정을 결합한 콤비교정법이 있다.

위에 열거한 방식들이 치아교정장치의 심미성을 높인 진화한 치아 교정법 이라면 IT 분야로 진화한 치아교정법도 있다. 치료 과정 중에 3D(Three Dimensions) 시스템을 결합하는 것이다. 최근 3D 가상성형이나 3D 장치제작 등 치료 과정 중 한 두가지 분야에 접목해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치아교정치료에 3D를 접목시키면 치료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실수나 오차를 현저히 줄일 수 있다.

특히 치아교정을 위한 검사부터 진단, 치료계획, 장치제작까지 모든 단계를 3D all system(3D CAD/CAM 디지털교정시스템)으로 진행하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비수술 양악교정 ‘킬본(KILBON)’을 보유하고 있는 센트럴치과(대표원장 권순용)다. 효과 높은 치료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상담과 검사과정 등 기본적인 환자 상태에 대해정확한 데이터 확보가 필요하다. 센트럴치과는 3D all system을 통해 오차를 줄이고 치료효과를 높여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곳이다.

먼저 3D CT를 통해 골격과 치아상태를 확인한 후 3D구강스캐너로 치아를 스캐닝 한다. 이후 3D 시뮬레이션으로 환자의 치료계획부터 치아이동, 치아교정장치 부착위치 선정 등을 파악한다. 치료 후 최종적인 모습까지 입체적으로 정확하게 예측이 가능하다. 치료결과를 미리 알고 진행하면 실수나 오차를 훨씬 줄일 수 있다. 교정장치 제작에도 3D를 이용하기 때문에 정밀도를 높였다. 이런 전 과정을 거쳐 환자에게 가장 적합하고 효율적인 치료결과를 보장할 수 있다.

골격성 돌출입과 거미스마일, 무턱을 동시 해결할 수 있는 ‘킬본(KILBON)’도 3D CAD/CAM 시스템을 통해 치료를 진행한다. 특히 킬본은 윗턱뼈를 움직여 돌출입을 해결하는 치료법으로 3D 치아이동은 물론 윗턱뼈 이동까지 예측이 가능하다. 또 설측교정으로 진행하는 특성상 치아교정장치를 부착할 때 시야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 치아 앞면은 고르더라도 뒷면의 치아모양이 울퉁불퉁하거나 제각각 이기 때문이다. 이때 3D all system으로 이물감이나 발음 등을 최소화하고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는 위치를 파악해 장치부착이 가능하다.

센트럴치과 강남점 권순용 원장은 “많은 교정치과들이 3D를 이용한 치료를 진행하고 있지만 전체 치료과정에 3D를 완벽히 접목시킨 곳은 거의 없는 것이 사실이다”며 “센트럴치과의 3D all system(3D CAD/CAM)은 교정방법, 장치종류 구분 없이 적용해 검사초기부터 치료완료까지 전단계의 정확도를 높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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