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 ‘린넨’으로 시원하게 즐겨봐~

입력 2015-06-29 11:04  


진정한 여름이 다가왔다. 무더위로 인해 사람들은 점점 짧은 옷을 찾는다. 하지만 피부노화를 촉진시키는 대표적인 주범 자외선 때문에 마냥 짧은 옷을 입는 것은 답이 아니다.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도 보호하고 더위도 날릴 수 있는 통기성이 좋은 천연 소재를 택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

이런 이유로 여름에 가장 주목받는 소재가 바로 린넨이다. 린넨은 면에 비해 통기성과 흡습성이 좋고 피부에 달라붙지 않기 때문에 쾌적하며 청량감을 선사한다. 이에 더위도 잡고, 스타일도 잡을 수 있는 린넨 소재 스타일을 살펴봤다.


▲ 린넨 셔츠, 깔끔함과 시원함을
마 소재로 불리는 린넨하면 과거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입던 한복을 떠올린다. 하지만 지금은 스타일리시함도 지킬 수 있는 디자인이 많기 때문에 걱정은 금물. 꼭 슈트를 갖춰 입어야하는 오피스 맨이라면 린넨 소재로 된 셔츠를 입는 것이 현명하다.

여기에 하프 팬츠를 매치하면 쿨비즈룩이 연출되고, 셔츠가 차이나 칼라면 좀 더 캐주얼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이때 팬츠마져 린넨으로 매치하는 것보다는 면이나 데님으로 매치하는 것이 좋다.

쇼트팬츠가 부담스럽다면 9부 팬츠를 입는 것도 괜찮다. 린넨을 매치할 때는 슈즈도 중요하다. 슈즈를 어떤 것을 매치하냐에 따라 전체적인 분위기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로퍼를 신으면 댄디한 매력을 어필 할 수 있고, 샌들을 매치하면 캐주얼하면서도 귀여운 이미지를 어필할 수 있다.

▲ 린넨 밴드 팬츠, 편안함을
여름엔 편한 것이 최고다. 때문에 밴드 처리된 팬츠를 입으면 활동성이 높아져 생활하기 편하다. 린넨 소재의 팬딩 팬츠는 밑이 길기 때문에 시원한 바람으로 더위을 식힐 수 있어 유용하다.

린넨의 구김이 돋보이는 카키컬러 통바지에 화이트컬러 민소매 티(T)셔츠를 입고, 시스루 소재로 된 카디건을 걸치면 활동하기 좋은 루즈 핏 스타일이 완성된다. 통큰바지의 허리가 밴드처리 되어 있다면 더욱 편하다.

패턴이 있는 밝은 컬러 밴딩 팬츠를 입으면 바캉스 기분을 살릴 수 있다. 이때도 슈즈가 중요하다. 플리플랍을 신으면 바캉스 패션을 완성해 당장 떠난다 해도 손색없다. (사진=슈퍼스타아이)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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