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터미네이터5' 美 레드카펫 행사 참석…내한은 불참?

입력 2015-06-29 13:03  


▲ 이병헌, `터미네이터5` 美 레드카펫 행사 참석…내한은 불참? (사진=`터미네이터 제니시스`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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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터미네이터5` 美 레드카펫 행사 참석…내한은 불참?


배우 이병헌이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이하 `터미네이터5`) 미국 LA 프리미어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모습이 공개됐다.

`터미네이터5` LA 프리미어 레드카펫 행사가 28일(현지시각) 오후 미국 할리우드&하이랜드 일대에서 열렸다. `터미네이터5`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병헌은 아놀드 슈왈제네거, 에밀리아 클라크, 제이 코트니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콧수염을 기른 이병헌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있다.

`터미네이터5`는 `터미네이터` 리부트 시리즈 3부작 중 1편으로, 2029년 존 코너(제이슨 클락)가 이끄는 인류 저항군과 로봇군단 스카이넷의 미래 전쟁과, 1984년 존 코너의 어머니 사라 코너(에밀리아 클라크)를 살리기 위한 과거 전쟁을 동시에 그린 작품이다. 이병헌은 로봇군단의 액체 금속형 사이보그 T-1000으로 출연한다.

이와 관련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병헌이 영화 `황야의 7인`의 촬영이 한창이지만 파라마운트사의 요청과 제작진(`황야의 7인`)의 특별한 배려로 일요일 하루 `터미네이터5` LA 프리미어에 함께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병헌은 `터미네이터5` 레드카펫 행사에만 참석한 후 곧바로 뉴올리언즈 인근의 영화 촬영장으로 복귀할 예정"이라며 "하루 왕복 12시간을 이동하는 강행군이지만 홍보도 촬영도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병헌은 다음달 2일 열리는 `터미네이터5` 한국 프리미어 행사에는 불참한다. 대신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에밀리아 클라크가 내한해 홍보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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