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이언티
자이언티가 MBC `무한도전` 가요제에 합류한다고 알려진 가운데 과거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2월 방송된 Mnet `4가지쇼`는 자이언티와 크러쉬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다이나믹듀오 최자는 자이언티에 대해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당황하는 순간이 있다. 잠수를 탈 때가 있다"며 "이제 무슨 문제가 생기겠구나 생각할 때 연락이 온다"고 밝혔다.
이에 자이언티는 "요새 그렇게 잠수왕이 아니다. 관리해주는 분이 있다. 연락도 대신 받아준다"며 "내가 사실 친구가 한 명도 없었는데 얘(크러쉬)랑 친구가 되면서부터 세상에 나오게 됐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29일 오전 한 매체는 복수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려 자이언티가 MBC `무한도전 가요제`에 합류한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