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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바이그룹, 내륙의 중심 후베이성에 한국기업의 유통관문을 열다

입력 2015-06-29 15:55   수정 2015-06-29 16:58


중국 국영 대형유통기업인 중바이그룹이 한국 기업의 유통관문을 열었다.

26일 중국 내륙 후베이성에 복합쇼핑몰 및 백화점 13개, 대형 창고형 할인마트32개, 농산품 유통센터145개, 고급 슈퍼마켓 및 24시 편의점 560개 등 1000 여개의 체인을 보유한 중국 국영 대형유통기업 중바이그룹 (상장기호 000759)이 한국정부, 지지체 추천 우수기업 상품 전시/판매관 `KOGLO(코글로)`를 우한 장항루 중심백화점 4층에 320평 규모로 정식오픈하였다.

이는 지난 4년간 중국 중부내륙 진출을 위한 한국 정부, 지자체의 한.중 경제협력을 통한 가시적인 발판이라는 것이 관계자의 평이다.

중바이그룹은 먼저 2014년 11월 후베이성과 자매결연한 충청북도를 선두로 경기도, 전라남도, 제주도의 350개 기업의 대표상품이 입점하였으며 올해 하반기에 9개도 7개시를 통합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정부.지지체 추천 우수기업 상품 전시/판매관 `KOGLO(코글로)`오픈을 주도한 우한 프렌차이즈 협회 청쥔 회장은 현 중바이그룹의 부총경리, 중백체인마트 대표이며, 중국 전국 프렌차이즈 협회 부회장을 재직한 중국 체인유통의 핵심인물이다.

오픈식에 참여한 청쥔회장은 한국 김진욱 우한총영사관 부총영사 , 충청북도 상해대표처 이수한대표와의 간담에서 "중국 중앙정부도 `중부굴기` 정책에 따라 후베이를 중요시하며, 후베이 우한의 평균 소득이 상하이의 3분의 2 수준이지만 소비품 가격은 거의 차이가 없고 매출도 크게 뒤지지 않아 중국기업들 또한 연해도시에서 비즈니스기술, 브랜드 관리 노하우를 쌓은 후 내륙시장 개척에 앞다투고 있는 현 시점에서 한류 문화 및 한국정부.지자체의 신뢰를 기반으로 우수기업의 추천상품이 함께 뭉친다면 큰 시너지 효과를 낼것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KOGLO(코글로)"의 첫 장소 우한 중심백화점은 1858년 개항한 장강(양쯔강) 중류 국제무역의 중심이며 우한의 최대쇼핑거리 핵심거리에 위치에 있으며 현 한국 우수 브랜드 E-LAND, ROEM , BASIC HOUSE, THE CLASS , MIND BRIDGE , ETUDE , SKIN FOOD 등이 입점해 있다.

중바이그룹은 한국정부.지지체 추천 우수기업 상품 전시/판매관 "KOGLO(코글로)"를 중국 체인유통의 핵심 3가지 (첫째, 신뢰도 둘째, 가맹쇼룸 셋째, 물류중심 )를 기반으로 뻗어나아갈 것을 강조했다.

이에 "KOGLO(코글로)"를 주관하는 ㈜ 우한화룡점정상무컨설팅 최성훈 대표는 바이어 매칭 및 판촉효과를 높이기 위해 수출 품목을 활용한 한식요리를 매장에서 직접 시식과 시음 및 한복체험, 화장 및 패션코디, 한국어 교육 등 체험쪽을 강화하여 중국유통채널에 전방위적 지원을 밝혔다.

또한 현 중국 주저우, 탕산, 닝보, 온주, 심양철도국 등 중국 개발 /유통그룹과의 교류를 통해 상해 신찐푸 보세구역을 통한 KOGLO(코글로)의 수출길을 개척할 계획을 밝혔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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