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그룹(회장 김상범) 계열사 이수창업투자(대표이사 이석주)는 문화콘텐츠 산업 발전을 목적으로 160억원 규모의 투자조합을 결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수창투에 따르면 이석주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ISU-위풍당당콘텐츠코리아펀드`의 결성총회를 개최했습니다.
`ISU-위풍당당콘텐츠코리아펀드`는 한국벤처투자가 운용중인 한국모태펀드 문화계정을 비롯해 예스이십사, 다우기술, 대명문화공장 등이 출자했으며, 운용기간은 2022년까지입니다.
이번 투자조합의 대표펀드매니저로 나선 이수창투 김종화 상무는 “`ISU-위풍당당콘텐츠코리아펀드`는 문화콘텐츠 영세기업을 비롯해 제작초기 단계에 있는 프로젝트의 직접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영세 제작사의 권리를 보호하고 안정적인 제작기반 마련을 통해 투자수익을 극대화함으로써, 기업과 투자자가 상생하는 Biz-Model을 마련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수창투는 이번 펀드 결성으로 총 700억원 규모의 6개 펀드를 관리, 운영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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