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버리, 우아함 돋보이는 여름 메이크업 룩 제안

입력 2015-06-30 15:43  


버버리는 영국 감성이 물씬 담긴 브리티시 서머 뷰티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영국 모델이자 배우 앰버 앤더슨이 함께 했다. 햇살에 반짝이는 피부, 따뜻하고 그윽한 눈매, 자연스러운 여름의 생기를 더하는 영국식 서머 뷰티 하우투를 알아보자.

◇ 절제된 세련미 `핫핑크 립 포인트`
버버리 런던의 섬세한 레이스 장식의 튜브톱 드레스를 입은 앰버는 은은하게 빛나는 피부 표현과 선명한 핑크 립 포인트 메이크업으로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그는 `프레시 글로우 루미너스 플루이드 베이스`로 매끈하게 빛나는 피부를 연출하고, 버버리의 크림 타입 멀티 블러셔 `립 앤 치크 블룸` 피오니 컬러를 손가락을 이용해 펴발라 생기있는 뺨을 만들었다. 그리고 `버버리 키세스 크림슨` 핑크 컬러를 2~3번 덧발라 선명한 핑크 컬러의 립을 연출, 영국적 세련미가 돋보이는 룩을 완성했다.

사용 제품 : 버버리 립 앤 치크 블룸-피오니, 버버리 키세스-크림슨 핑크.

◇ 우아한 여성미 강조 `누디 립`
브리티시 뷰티를 대표하는 또다른 룩은 누디 립이다. 앰버는 화보 속에서 `비비크림`으로 자연스러운 피부를 연출하고, 여기에 누드 톤의 립 컬러를 발라 신경쓰지 않은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뽐냈다.

누디 립 메이크업의 우아함을 살리기 위해 중요한 것은 아이 메이크업이다. `얼시 블러시`를 이용해 광대를 쓸어 음영을 더하고 페일 발리 컬러의 아이섀도를 이용해 깊이 있는 그윽한 눈매를 연출하면 앰버처럼 우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매력의 브리티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여기에 `버버리 키세스` 누드 베이지를 한 번 바르면 입술에 반짝임이, 두 번 정도 바르면 차분한 누드톤이 우아한 매력을 배가시킨다.

사용 제품 : 버버리 키세스-누드 베이지, 웨트 앤 드라이 섀도-페일발리.

◇ 자연스러운 아름다움 `프레시 글로우`
여름 메이크업의 핵심은 윤기가 감도는 자연스러우면서도 건강해 보이는 피부다.

블랙의 보트넥 드레스를 입은 앰버의 은근하게 빛나는 타고난 듯 아름다운 피부는 버버리의 아이코닉한 수분 프라이머 `프레시 글로우 루미너스 플루이드 베이스`를 발라준 후 여기에 `프레시 글로우 BB 크림`을 꼼꼼히 바른 후 눈 밑가 잡티를 모두 컨실러로 커버했다. 여기에 혈색을 더한 코랄빛 감도는 립스틱 하나면 이번 시즌 트렌드 메이크업이자 버버리를 대표하는 프레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사용 제품 : 버버리 프레시 글로우 루미너스 플루이드 베이스, 버버리 프레시 글로우 비비 크림.

한편 앰버는 크리스토퍼 베일리의 총괄 감독 아래, 런던의 아이코닉한 장소인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진행된 2015년 가을/겨울 광고 캠페인에 참여했다.

버버리 캠페인 처음으로 12명의 젊은 영국 배우들, 뮤지션들과 모델들이 함께했으며, 세계적인 사진작가 마리오 테스티노가 촬영을 맡았다. (사진 제공: 하퍼스 바자, 버버리 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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