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브릴라빈 "라임병, 진드기 물린 후 발병…의사 몰랐다"

입력 2015-07-02 02:07  



▲ 라임병, 에이브릴라빈 라임병, 이종석 박신혜 열애설

에이브릴라빈 라임병 투병 고백이 화제다.

에이브릴라빈 라임병 투병 고백은 지난 29일(현지시간) 미국 ABC 뉴스에서 방송했다. 에이브릴라빈 라임병 투병 고백은 시청자를 울렸다.

에이브릴라빈 라임병 투병 고백은 힘겨웠다. 에이브릴라빈은 라임병 투병 과정을 설명하며 "의사는 정확한 병명도 모른 채 만성피로증후군, 우울증 등을 언급했다. 의사가 명확한 치료법을 모르니 환자는 이상하다고 생각할 뿐"이라고 설명했다.

에이브릴라빈이 고백한 라임병은 제2의 에이즈라고도 불리며, 사람이 진드기에 물려서 보렐리아균이 신체에 침범하여 여러 기관에 병을 일으키는 감염질환이다. 라임병에 걸리면 피곤감, 근골격계 통증, 신경계 증상이 수 년간 지속되며, 간혹 사망하는 환자도 발생하고 있다. 라임병은 우리나라에서도 법정 감염병이다.

에이브릴라빈은 라임병 감염에 대해 "진드기에 물려서 라임병에 걸렸다"라며 "수개월 동안 무기력증과 어지럼증을 느꼈는데 원인이 바로 라임병이었다"고 고백했다.

에이브릴 라빈은 "라임병에 걸려 죽어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팬들의 응원이 힘을 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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