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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전소민, 내숭 0% 무공해 청정 매력 통했다

입력 2015-07-02 08:48  



▲ 라디오스타 전소민, 전소민 자석인간, 전소민 개인기, 라스 전소민, 전소민 윤현빈(사진 MBC 화면캡처)

배우 전소민이 엉뚱하지만 꾸밈없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끌어당겼다.

1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는 예능 뱃사공 특집으로 배우 윤박, 정상훈, 가수 슬리피와 함께 홍일점으로 배우 전소민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소민은 첫 라스 출연에 짐짓 긴장한 듯 보였지만 이내 돌직구 질문에도 가식없이 솔직하게, 시키는 거에는 내숭 없이 어설프지만 최선을 다하는 밝고 순수한 매력으로 금세 MC들과 게스트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공개 연애 중인 윤현민에 대해 "저를 이용해 낭만적이고 로맨틱한 남자로 이미지를 쇄신하고 싶은 욕심이 있다"고 폭로하는가 하면, `윤현민이 아깝다`는 댓글에는 `싫어요`를 누른다거나 윤현민과 조금 사이가 소원했을 때는 윤현민에 대한 나쁜 기사에 `공감`을 눌러 소심한 복수를 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내 "주변에서 (공개 연애에 대해) 많이 우려와 걱정을 하지만 그것 때문에 사소한 행복들을 놓치고 싶지 않았다"고 소신을 밝히며 귀여운 사랑꾼의 면모도 보이기도 했다.

전소민은 또한 MC들의 차기작 질문에 "없어요. 저는 불러만 주시면…"이라고 스스럼없이 밝히고, "피부도 좋고 눈이 아주 깊다"는 김구라의 칭찬에는 "저 눈 튀어나왔는데…"라며 셀프 디스를 서슴지 않아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여기에 각종 개인기 퍼레이드는 예상 못한 매력 발산의 시간이었다. `김구라`를 가지고 예능감 터지는 반전 삼행시와 말도 안 되는 주현 성대모사에 어설픈 문워크 시범은 시작에 불과했다. 동전과 숟가락을 붙이는 엉뚱한 인간 자석 개인기에는 승부욕까지 불태우며 급기야 여배우로서 망가짐도 불사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한편 전소민은 최근 배우 윤현민이 소속된 엔터테인먼트아이엠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 둥지를 틀었으며,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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