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난 속 내 집 마련! 입지 좋은 알짜단지 ‘화성 남양 양우 2차’

입력 2015-07-02 15:23  



금리인하 이후 전세난에 허덕이던 세입자들이 매매로 돌아서며 주택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비싸진 전셋집은 이제 구경조차 힘들 만큼 씨가 마른 상황이다 보니 차라리 대출을 받아 집을 사는 쪽으로 방향을 잡는 이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전세의 매매전환 속도가 빨라지며 주택시장은 통상 비수기로 여겼던 5월에도 거래가 활발해지고 6월에는 올 들어 가장 많은 아파트 분양 물량이 쏟아지며 열기를 더하고 있다.

실제 미분양 아파트 물량도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4월 전국의 미분양 가구 수는 1만 2638호로 지난 1월 1만 5351호 대비 2713호나 줄었다. 특히 1만 3507호에 달했던 3월 미분양 물량이 한 달 만에 869호가 소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전문가는 “분양가상한제 폐지 이후 신규 아파트 분양가가 들썩이면서 기존 분양가상한제를 적용 받는 아파트들이 알짜물량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특히 전세난이 심화된 수도권 지역 내 입지가 좋은 아파트들이 집중적인 관심을 받으며 분양에 탄력을 받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양우건설이 경기도 화성시 남양뉴타운에 선보인 ‘화성 남양 2차 양우내안애 에듀타운’의 경우도 최근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에 나서며 막바지 열기를 달구고 있다.

분양가상한제를 적용 받는 이 아파트는 기존 아파트 단지와 가격 차이가 거의 없고 계약금 500만원(1차)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 지원이 주어진다. 또 발코니 확장계약을 하면 안방과 작은방 붙박이장 등의 무상시공 혜택도 제공돼 이목을 끌고 있다.

현지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화성 남양뉴타운의 경우 안산 등 주변 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오르면서 상대적으로 가격 경쟁력이 좋아 보이는 반사효과를 누리고 있다. 또 최근 송산신도시 등의 인근지역 신규 분양아파트 시세 대비 저렴하다는 점도 수요자들에게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경기도 화성시 남양뉴타운 B-2블록에 들어선 화성 남양 양우 2차는 지상 최고 26층 9개동 460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74㎡,84㎡ ABC타입으로 구성된다. 이미 100% 분양 마감한 옆 블록(B-3)의 1차 398세대와 함께 총 858세대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계획이다.

건설사 측은 전 세대 체감 면적을 극대화한 4Bay이상의 설계를 적용했다. 특히 전용 84㎡B타입은 중소형에도 불구하고 멀티룸을 적용한 5Bay가 실현됐다. 여기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대형 팬트리 및 아일랜드 주방, 안방 워크인 드레스룸 및 워크인 수납장 등을 강화했다.

단지 내 잔디공원으로 이어지는 산책로, 예술장식품이 설치되는 대규모 커뮤니티 광장, 초화원, 주민운동공간, 테마놀이터 등의 친환경 조경시설이 조성된다. 또 피트니스클럽, 작은 도서관, 골프연습장 등이 포함된 입주민 커뮤니티센터가 들어선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강점으로 꼽힌다. 단지 내 유치원이 들어서고 바로 앞 초등학교 예정부지도 있다. 도보로 통학 가능한 거리에 동양초, 남양중, 남양고 등 초중고교가 위치해 있으며 시립도서관이 가깝다. 인근 학원가도 잘 형성돼 있다.

교통환경을 살펴보면 단지는 차로 5분이면 비봉IC, 서해안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이용이 가능하다. 서서울 TG를 이용하면 서울 도심까지 빠르게 연결되며 39번 및 77번국도,15번 및 153번국도를 통해 인천~안산~평택 등 서부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평택~화성간 고속도로,평택~시흥간 고속도로(제2서해안고속도로)까지 개통돼 인근 도시로 진입도 자유롭다. 오는 2020년 송산~동탄간 고속도로(제2외곽순환도로)가 개통된다는 점에서 향후 교통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특히 서해안 복선철도 사업 수혜단지로서 인근에 들어설 화성시청역(예정)을 통해 화성-서울까지 약 30분 내 이동 가능한 쾌속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모델하우스(분양문의 1670-5200)는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북양리 317-2번지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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