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현황, 경제적 손실 보니...경제 성장률도 위협

입력 2015-07-05 20:41  



메르스 현황, 경제적 손실 보니...경제 성장률도 위협

메르스 현황 메르스 현황

메르스 현황이 화제인 가운데 메르스로 인한 경제적 손실액에도 눈길이 모인다.

정부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로 4조원가량의 경제적 손실이 예상된다며 최소 10조원 이상의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편성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정부는 추경 효과를 반영해 올해 3.1% 성장이 가능하다고 해놓고, 새누리당과의 당정협의에서 추경 규모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해 정확한 추경 규모를 발표하지는 못했다.

대신 추경을 포함해 15조원 이상의 재정을 투입해 경제 살리기에 나서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달 25일 “올 2분기에 1% 성장을 기대했지만, 메르스로 어려울 것 같다”며 “그렇게 되면 6분기 연속 0%대 저성장이 고착화될 우려가 있어 신속히 대응책을 마련하게 됐다”며 “추경은 메르스·가뭄 대책과 청년고용, 수출 부진을 개선하는 데 쓰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정부는 메르스 여파로 경제성장률이 0.2~0.3%포인트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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