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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김연우?, 낭만자객 김보아, 오 필승 코리아 송원근 화제 (사진=MBC 복면가왕) |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정체 관심집중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가 4연승을 기록한 가운데 정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는 지난 5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7대 가왕에 등극했다.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는 부활의 ‘사랑할수록’을 열창, 낭만자객의 도전을 뿌리치고 4연속 가왕에 올랐다. 클레오에 패한 낭만자객은 걸그룹 스피카의 김보아로 밝혀졌다.
한편,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가 과연 누구인지 관심이 쏠린다.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는 지난 달 28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이제 많이 덤덤해졌습니다. 이 자리가 제 자리인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일부 시청자들은 "김연우 목소리와 진짜 비슷해. 빨리 얼굴 보고 싶다"면서도 "아닐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한다. 의외의 인물일수도"라고 추측해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런 가운데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에 출연 중인 김구라는 "클레오가 이제 무거운 짐을 벗고 우리와 함께 회식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해 장내가 웃음 바다가 됐다.
한편, 김형석의 말도 화제를 모은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한 작곡가 김형석이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형석은 "전국민이 아는데 말을 못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봉선도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가 2~3승을 했을 때 어렴풋이 알았다. 그런데 `아니면 어쩌지` 긴가민가 한다"고 말했다.
박경림은 "지금 아닐 수도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복면가왕‘사랑할수록’은 지난 5일 멜론 일간 순위 20위에 올랐다. 이와 함께 보너스 트랙으로 수록된 ‘만약에 말야’는 45위, ‘가질 수 없는 너’는 51위, ‘이 밤이 지나면’ 62위를 기록했다. 이전 방송 이후 공개됐던 음원인 ‘사랑 그 놈’ 까지 31위를 기록하면서 클레오파트라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복면가왕 오 필승 코리아도 관심을 모은다.
소녀감성 우체통 린에게 패한 오 필승 코리아의 정체는 배우 송원근으로 드러났다.
송원근은 과거 OPPA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고, 이후 이불, 런 등으로 예명을 바꿔 솔로 활동을 하기도 했다. 2011년 뮤지컬 ‘렌트’를 시작으로, ‘롤리폴리’ ‘파리의 연인’ ‘김종욱 찾기’ ‘아르센 루팡’ ‘쓰릴 미’ ‘아가씨와 건달들’ ‘블랙메리포핀스’ 등의 무대에 섰다. 드라마로는 ‘오로라 공주’에서 나타샤로, ‘압구정백야’에서는 장무엄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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