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세상은 나 빼고 다 행복해보여…불공평’
고현정과 조인성의 동반 입국 소식과 함께 과거 고현정 발언이 눈길을 끈다.
고현정은 SBS ‘고쇼’에 ‘끝판왕’이라는 주제에서 게스트들은 자기자랑에 열중하며, 오랫동안 연예인으로 활동하며 겪었던 다양한 일화들을 털어놨다.
배우 김지영은 “남편 남성진과 가끔 이태원 클럽에 간다”며 “술도 남편에게 배웠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이 유머러스해서 지금도 서로 장난을 친다”고 털어놨다.
이에 그녀는 “세상은 참 불공평한 것 같다”며 “나 빼고 다 행복하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고현정의 심경 고백에 MC 김영철은 “고현정이 전화해서 ‘너 뭐하냐. 돌아다니지 말고 집에 들어가라’고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김영철은 “고현정은 내가 행복하게 사는 게 너무 보기 싫다며 집에 들어가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