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을 숨겨라’ 박성웅, 특급 리더란 바로 이런 것...책임감에 사명감까지

입력 2015-07-15 15:39  


▲‘신분을 숨겨라’ 박성웅, 특급 리더란 바로 이런 것...책임감에 사명감까지(사진=tvN ‘신분을 숨겨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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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을 숨겨라’ 박성웅, 특급 리더란 바로 이런 것...책임감에 사명감까지

‘신분을 숨겨라’ 박성웅(장무원 역)이 ‘특급 리더’의 면모를 과시해 화제다.

박성웅이 tvN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 10회에서 ‘특급 리더’의 면모를 선보였다. 자신의 사람을 지켜내려는 책임감뿐 아니라, 맡은 임무를 끝까지 해내려는 사명감으로 모두가 갖고 싶어 하는 리더로 떠올랐다.

이날 방송에서 박성웅은 돌발적으로 팀을 이탈했던 김범(차건우 역)때문에 경찰청장을 독대했다. 비록 작전은 실패로 돌아갔지만 박성웅은 “5과의 책임자는 접니다. 저희 팀원으로 인해 벌어진 일은 당연히 모두 제가 책임져야 합니다”라며 자신의 사람을 지켜내는 막중한 책임감을 보였다.

또, 청장이 ‘수사5과’의 해체 가능성을 제기하자 박성웅은 고스트를 체포하고 나면 직접 팀을 해체시키겠다며 그때까지 시간을 벌었다. 이에 “이 경찰복이 제게 어떤 의미를 가지는 건지. 이 제복에 부끄럽지 않기 위해 이제껏 제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청장님은 누구보다 잘 알고 계실 겁니다”라는 말로 맡은 일에 대한 경찰로서의 사명감을 드러냈다. 이처럼, 박성웅은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완전 무장한 ‘특급 리더’의 면모를 완벽히 그려내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성웅이 ‘특급 리더’의 면모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신분을 숨겨라’는 매주 월, 화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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