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 붉은 자국, 여드름 레이저로 맞춤 치료

입력 2015-07-17 14:56  



사춘기 청소년뿐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큰 고민인 여드름은 피부 내의 기름샘에서 기름(피지)이 과다하게 생성되는 것이 1차적인 원인이다. 이렇게 생겨난 피지가 외부로 배출되는 통로인 모공이 좁아지면 피지가 털집과 기름샘 주변에 쌓이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여드름이다.

단순히 피지만 쌓여 올라오는 여드름은 블랙헤드 또는 화이트헤드라고 부른다. 이런 경우는 염증을 동반하지 않으므로 간단한 관리만으로도 깨끗한 피부로 되돌릴 수 있다. 하지만 세균감염과 염증이 동반된 여드름의 경우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여드름에 염증이 일어나면 붉게 부풀어 오르다가 곪아서 터지기도 하는데, 이를 장기간 방치하거나 혹은 곪은 여드름을 마구잡이로 짜다 보면 보기 흉한 붉은 자국과 흉터를 남기게 된다.

여드름의 종류나 발생 시기와 관계없이 염증을 동반하는 여드름이 있던 자리에는 붉은 색의 자국이 발생할 수 있다. 이 붉은 자국은 염증반응이 회복되는 과정에서 해당 부위를 재생시키기 위해 혈관이 늘어나거나 새로 생성되는 과정에서 생겨난다. 또한 붉은 자국은 필링 같은 여드름 치료 후에 발생할 수도 있는데, 브이빔 레이저 등을 이용하면 보다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붉은 자국을 없앨 수 있다.

여드름 치료 후에도 사라지지 않는 붉은 자국을 개선하는 데에는 브이빔(V-BEAM) 레이저가 효과적인데, 이는 20년 넘게 혈관성 병변 또는 붉게 보이는 피부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치료하는데 사용되고 있다. 주변 조직에는 전혀 영향을 주지 않고 혈관성 병변이 있는 혈관조직만을 치료해 매우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다.

브이빔 레이저의 가장 큰 장점은 기존 혈관 레이저에서 발생하는 부작용 중 하나인 모세혈관 파열로 인한 피부 멍 발생을 방지했다는 점이다. 브이빔은 레이저 치료 시 DCD냉각가스를 이용해 표피를 냉각시킨 뒤 시술하기 때문에 통증은 물론, 피부에 멍이 드는 등의 부작용을 최소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하지만 여드름 붉은 자국을 개선하는 효과가 뛰어나고 다양한 장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소 높은 가격 때문에 일반 소비자의 경우 접근이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휴먼피부과 송도점(원장 인승균)에서는 ‘7월 굿바이 여드름’ 이벤트를 실시해 여드름 레이저 아큐어스케일링과 브이빔스케일링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송도피부과 휴먼피부과의 인승균 원장(피부과 전문의)은 "최근 무더운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모공이 확장되고, 피지 분비가 더욱 활발해져서 여드름의 발생 비율도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제 때에 피지 관리를 해주지 않고, 여드름이 발생하고 나서 자가 압출을 하다 보면 붉은 자국이 생기기 마련이다. 이 때 강한 자외선에 노출이 되면 이 홍반은 색소 침착으로 변질되어, 피부가 얼룩덜룩해질 수 있기 때문에 초반에 적극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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