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래퍼로 귀환 'White&Black' 2色 매력 발산

입력 2015-07-20 22:20  



▲ 소지섭 래퍼 (51k)

소지섭이 래퍼로 화려하게 귀환한다.

배우 소지섭이 오는 22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SO GANZI(WHITE)`, `SO GANZI(BLACK)`등 두 개의 신곡을 동시 발표한다.

먼저 타이틀 곡인 `SO GANZI(BLACK)`은 묵직한 사운드로 진한 힙합의 향기를 전하며 팬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반면 `SO GANZI(WHITE)`는 아드레날린을 절로 자극하는 신나는 리듬과 멜로디로 듣는 이들에게 경쾌한 흥겨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두 곡은 후렴구를 제외하고 랩 부분이 같은 가사로 이뤄진 쌍둥이 곡으로, 180도 다른 멜로디와 분위기로 래퍼 소지섭의 극과 극 매력을 더욱 부각시킬 것으로 보인다.



또 소지섭은 직접 작사한 솔직담백한 랩 가사를 통해 래퍼 소지섭에 대한 우려의 시선을 던지는 사람들을 향해 강한 메시지를 던졌다. `그래 또 난 열정을 태우고 태운, 랩을 듣고 즐기면서 배우는 배우` 등 센스 있게 맞아 떨어지는 라임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이번 신곡에는 든든한 실력파 뮤지션들도 참여한다. 소지섭의 힙합 소울메이트로도 널리 알려진 `소울다이브`는 이번에도 곡 작업을 함께하며 끈끈한 의리를 과시했다. 여기에 드렁큰 타이거, 리쌍, 지조 등의 앨범과 공연에 참여했던 DJ JUICE와 2014년 데뷔한 핫한 신인 뉴데이가 새롭게 의기투합했다.



한편 소지섭은 오는 25일부터 대만, 중국, 일본 등에서 아시아 팬미팅을 진행한다. 25일 대만을 시작으로 8월 2일에는 중국 상해, 8월 28일과 30일은 일본 코베와 도쿄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Let`s go together`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팬미팅에서 신곡 첫 무대는 물론이고 그간 발표했던 곡들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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