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왓쇼, 25일 O2O기반의 모바일 광고플랫폼 사업설명회 개최

입력 2015-07-2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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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왓쇼`가 구현하는 모바일전단지의 활용 사례. 매장 주변의 고객들에게 쿠폰을 제공하기 때문에 이용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p class="바탕글">신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O2O(Online to Offline)에 대규모 벤처 투자자금이 몰리고 있는 가운데, 기존과 다른 새로운 콘셉트의 O2O를 소개하는 사업설명회가 열릴 예정이어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p class="바탕글">화제의 기업은 (주)왓쇼(대표 현재격). 25일(토) 오전11시부터 서울 금천구 가산동 가산디지털단지역사 건물인 우림라이온스밸리 C동 2층 라이온스홀에서 블루투스(근거리 개인 무선통신) 기반의 모바일 광고플랫폼 비즈니스모델 `왓쇼(what show)`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p class="바탕글">`왓쇼`는 종이전단지를 모바일전단지로 전환시켜 고객에게 접근하는 O2O마케팅 프로모션 방식.
<p class="바탕글">국내 보급률이 80%에 이르고 있는 스마트폰의 블루투스(bluetooth) 기능을 활용, 일정 반경 내에서 고객에게 유용한 상품이나 쇼핑, 길안내 등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광고서비스 방식이다.
<p class="바탕글">예를 들어 대전 중앙로의 `맛좋아식당`이라고 가정할 때 지금까지는 아르바이트생을 고용, 식사시간에 근처를 지나는 고객들에게 식사 메뉴와 `맛좋아!` 홍보문구를 적은 전단지를 나누어주는 식의 `호객행위`를 해왔다.
<p class="바탕글">하지만 이젠 이 같은 에너지낭비가 필요없게 된 것. `왓쇼` 프로그램을 활용할 경우 식당 근처를 지나는 사람들의 스마트폰에 `맛좋아식당` 안내 모바일 전단지를 자동으로 전달할 수 있다.
<p class="바탕글">쿠폰북과 전단지, 현수막 등의 기존 선전방식을 일거에 날려버리는 새로운 대체광고 기법. 고객은 모바일 전단지를 보고 `맛좋아식당`으로 가면서 식사메뉴를 주문할 수도 있다.
<p class="바탕글">고객 휴대폰 번호를 몰라도 전달되는 기법이라 개인정보 보호에도 문제가 없는 점이 장점. 국내에서 개발된 세계적인 특허 GFT(Geo-Fencing Technology)기술 덕분에 가능해진 일이다.
<p class="바탕글">(주)왓쇼의 현재격 대표는 "이 마케팅기법의 우수성을 간파한 중국 투자업체가 기술을 도입, 한화 190여억 원의 자본금으로 `GFT차이나`를 설립해 중국 전역을 상대로 운영하기 시작했다"며, "중국의 개인 매장과 백화점 등 쇼핑몰은 물론 중국공상은행 등 공공기관에서도 이를 고객서비스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p class="바탕글">(주)왓쇼의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사물인터넷(IoT)과 O2O서비스를 이용한 사업아이템과 다양한 수익구조를 소개한다는 방침. 전국에서 지역별로 영업하고 있는 광고회사, 전단지회사, 판촉지원회사 및 개인 창업희망자들에게 O2O마케팅의 진수를 보여주겠다는 계획이다.
<p class="바탕글">이 회사의 문광현 전무는 "기존의 O2O는 각종 배달앱에서 보듯 유통업자 중심이어서 자영업자들이 막대한 거래 수수료를 지불하고 있는 형편이나, `왓쇼`는 이 같은 부담 없이 업주 스스로 운용할 수 있어 유통시장의 대변화가 예상된다"고 자신했다.
<p class="바탕글">◆ O2O산업 현황
<p class="바탕글">`디지털강국`이라는 한국에서 `카카오택시`가 현재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듯, O2O 비즈니스는 대표적인 미래형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p class="바탕글">대중화된 스마트폰을 활용, 핀테크(정보통신기술 기반 금융서비스)와 근거리무선통신망(NFC) 등의 기술을 활용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합시키는 삶`을 추구하는 비즈니스의 세계다.
<p class="바탕글">`GFT차이나`의 경우와 같이 세계적으로도 주요 벤처투자사들이 O2O기반 스타트업(신생 벤처)에 대한 투자가치를 높게 평가하고 있는 추세.
<p class="바탕글">이를 반영하듯 국내에서는 최근 맛집 식당을 추천하는 `망고플레이트`에 67억원, `식신핫플레이스`에 80억원의 벤처자금이 몰려 화제가 됐다. 또한 배달음식 주문앱 회사인 `배달의민족`이 400억원, 온라인 화장품 쇼핑몰 `미미박스`가 350억원의 투자자금을 추가 유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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