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GS리테일, 모바일 결제 플랫폼 구축

홍헌표 기자

입력 2015-07-22 14:01  


신한카드가 GS리테일과 함께 앱카드 기반 오프라인 결제영역 확대를 위해 모바일 결제 플랫폼을 만듭니다.

신한카드는 22일 서울 중구 명동본사에서 GS리테일과 핀테크 전반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습니다.

이 날 두 회사는 앱카드와 O2O(Online to Offline), 모바일카드 등 핀테크 분야를 비롯, 빅데이터 협력, 제휴카드 공동마케팅 등 사업 전반의 전략적 제휴를 추진키로 했습니다.

먼저, 신한 모바일 앱카드가 오프라인 결제시장에서 안착하기 위해 20~30대 1인 가구 및 여성 경제활동 인구 이용 증가 등 구조적 성장이 돋보이는 편의점 시장에 주목했습니다.

2015년 6월말 기준, 신한 모바일 앱카드 고객 중 20-30대가 차지하는 비중이 이용금액 기준으로 71.1%에 달하기 때문에, 이들 2030세대 이용비중이 높은 편의점 업종을 기반으로 오프라인 결제 플랫폼화를 추진하게 된 것입니다.

이번 제휴를 통해 고객들은 GS25, GS수퍼마켓에서 앱카드로 오프라인 결제 시 팝카드 할인서비스와 GS&POINT가 자동으로 적립되는 혜택이 가능합니다.

신한카드는 최근 앱카드 B2B시장 진출, 한국스마트카드 제휴를 비롯해 올 하반기에 이동통신사를 비롯, 다양한 영역에서 모바일 결제 플랫폼을 위한 파트너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신한카드는 이와 같은 모바일 결제 플랫폼 구축전략으로 2017년까지 앱카드와 유심카드를 합친 모바일 카드발급매수를 1천만매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은 “본격적인 모바일 시대 진입을 앞두고, 빠르게 대응하지 않으면 지불결제시장에서 도태된다는 위기감이 GS리테일과 같은 업종 대표사업자들과의 제휴를 확대 추진한 배경”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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