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원년멤버' 노홍철 김용만 FNC 전속계약, 언제 복귀?

▲(사진=MBC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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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김용만이 FNC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FNC 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노홍철 김용만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FNC는 "김용만과 노홍철이 가진 역량을 펼치는 것은 물론 자사가 보유한 다양한 콘텐츠 및 제작 시스템과 최상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노홍철-김용만의 복귀 시점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한 복귀 시점이 정해진 건 없다"며 "두 사람 모두 언제가는 다시 방송을 해야 하지 않겠나. 좀 더 앞선 미래를 보고 전속 계약을 체결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FNC엔터테인먼트는 `국민MC` 유재석을 비롯해 한류스타 FT아일랜드, 씨엔블루, 주니엘, AOA, 엔플라잉. 배우 이다해, 이동건, 박광현, 조재윤, 정우, 성혁, 윤진서, 김민서, 정해인, 김소영, 곽동연, 개그맨 정형돈, 송은이, 이국주, 문세윤 등이 소속돼 있다.

이런 가운데 노홍철 근황이 SNS에서 관심을 모은다.

지난 8일 온라인 게시판에서 `여전히 밝은 미소의 노홍철`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한 시민이 노홍철 모습을 우연히 포착했다. 노홍철이 자전거를 끌고 어디론가 가는 장면이 담겼다. 팬들은 노홍철 복귀를 바라고 있지만, 아직 아무 것도 결정되지 않았다.

한편, 무한도전 중국판도 화제다.

무한도전 중국판 소식이 전해져 SNS에서 관심이 뜨겁다.

MBC 간판 리얼 버라이어티 `무한도전`의 중국판이 오는 10월 25일 중국 CCTV1 채널을 통해 중국 전역에 방송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MBC는 지난 30일 중국 베이징 CCTV 본사에서 `무한도전 중국판`을 함께 제작한 후 10월 중국 전역에 방송하기로 하는 내용의 정식계약을 체결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