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20대지만 눈은… 40·50대 노안 '라식 수술'로 교정가능

입력 2015-08-03 11:37   수정 2015-08-10 10:38



최근 삶에 질이 향상되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20대 못지않은 체력으로 레저 활동을 즐기는 40~50대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젊은 감각이나 세련된 스타일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면서 겉으로만 봐서는 20~30대로 착각할만한 외모를 가진 사람도 적지 않다.

이처럼 젊어진 40~50대에게도 고민이 있다. 바로 내 맘처럼 되지 않는 ‘시력’이다. 40대가 넘어서게 되면 노안이 시작된다. 최근에는 컴퓨터, 스마트폰 등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누적된 눈의 피로로 과거에 비해 빠른 시기에 노안이 찾아오고 있다. 노안이 시작되면 가까운 거리의 글씨가 번져 보이면서 휴대폰의 문자메세지가 흐릿하게 보이는 등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하게 된다.

때문에 노안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40~50대라면 노안교정수술의 대표적인 ‘모노비전 라식’을 고려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부산 성모안과병원은 “우리 눈은 많이 사용하는 주시안과 보조적으로 사용하는 비주시안이 있는데, 주시안이 원거리를 잘 보고 비주시안은 근거리를 잘 보는 경향이 있다”며 “모노비전 라식은 이러한 눈의 특징을 이용한 시력교정법으로, 주시안을 근시, 원시, 난시가 없는 정시로 만들어 먼 거리를 잘 보게 만들고, 반대쪽 비주시안에는 약간의 근시를 남겨 가까운 거리를 잘 보이도록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모노비전 라식은 노안뿐 아니라 40세 이상의 경도 및 중, 고도근시, 원시를 겪고 있는 경우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다초점이나 돋보기안경에 부작용이 있는 경우, 직업상 안경 착용이 어려운 경우, 중장년층이면서 안경을 벗고자 하는 경우, 운동 시 안경으로 불편을 겪는 경우, 백내장이나 녹내장, 망막 및 다른 안과질환이 없는 경우에는 모노비전 라식으로 통해 시력을 회복할 수 있다.

모노비전 라식은 스마일라식, 라식, 라섹 수술법 중 본인에게 적합한 방법을 선택하여 교정하며 고도근시, 고도난시의 경우 안내렌즈 삽입술로도 수술이 가능하다.

다만 모노비전 라식 수술을 결정하기 전에는 전문의의 진단을 통해 환자의 정확한 눈 상태를 확인하고 수술 적합 여부를 면밀하게 검토하는 과정이 필수다. 굴절검사를 통해 주시안과 비주시안 검사를 시행하는 것은 물론, 사전에 안경 및 콘택트렌즈를 이용한 적응 검사를 시행하여 적정한 도수 차이를 결정하는 과정도 필요하다.

부산 성모안과병원에서는 수술에 앞서 교정 후의 시력의 질을 미리 경험해볼 수 있는 사전 다초점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최신 장비와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정확한 환자 진단을 통해 수술 후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성모안과병원은 2회 연속 부산, 경남 유일의 보건복지부 지정 안과전문병원으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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