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지수 3.69% 상승…4거래일 만에 반등

김종학 기자

입력 2015-08-04 16:41  

중국 증시가 당국의 공매도 규제조치로 나흘 만에 반등했습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4일 전거래일보다 133.64포인트, 3.69% 오른 3,756.54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중국 선전증시 역시 전날보다 97.83포인트, 4.76% 상승한 2,150.95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홍콩거래소에 상장한 중국 기업으로 구성된 홍콩H지수도 장중 한때 0.8%까지 상승했습니다.

앞서 중국 당국은 증시 급락이 이어지자 투기거래를 막기 위해 하루에 여러차례의 공매도 주문을 낼 수 없도록 규제를 강화했습니다.

상하이와 선전증권거래소는 어제(3일) 공매도한 투자자가 당일이 아닌 다음 거래일에 주식을 갚을 수 있도록 규정을 변경했습니다.

한편, 아시아 증시 가운데 일본 닛케이지수는 국제유가가 하락 여파에 하락했습니다.

닛케이225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7.75포인트, 0.14% 내린 20,520.36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날 닛케이지수는 유가 급락에 여파에 하락 출발했으나, 기업 실적 호조에 낙폭을 줄였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