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김진우, ‘마법의 핸드폰’ 캐스팅...‘연기 활동 본격 시동’

입력 2015-08-04 16:38  


▲위너 김진우, ‘마법의 핸드폰’ 캐스팅...‘연기 활동 본격 시동’(사진=YG엔터테인먼트)


그룹 위너의 김진우가 연기에 도전한다.


김진우가 SBS 드라마 ‘닥터 이방인’의 제작사 아우라미디어의 한중 합작 드라마에 주연으로 나선다. 아우라미디어 측은 최근 중국 중견 제작사인 관야미디어와 한중합작드라마 5편의 공동 제작에 합의한 드라마 제작사다.


아우라미디어 측에 따르면 5개 드라마 중 위너의 남태현이 주인공인 첫 번째 ‘검은 달빛 아래서’에 이어 두번째 드라마 ‘마법의 핸드폰’에 위너의 김진우와 연기자 박민지 등을 전격적으로 캐스팅, 8월 중 촬영에 나선다.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마법의 핸드폰’은 아이돌 걸그룹 스타와 평범한 청년의 사랑을 다룬 드라마로 신비로운 판타지도 더해져 큰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또 처음으로 연기에 본격 도전하는 김진우의 풋풋함과 아역때부터 연기 경험이 풍부한 박민지가 신선한 연기호흡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법의 핸드폰’은 8월 중 촬영을 마치고 가을 시즌에 아시아 각국의 온, 오프라인 채널들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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