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백승혜 “만삭 때 헌팅 당한 적 있다”...당시 사진 보니 ‘헉’

입력 2015-08-05 09:10   수정 2015-08-05 10:23


▲‘택시’ 백승혜 “만삭 때 헌팅 당한 적 있다”...당시 사진 보니 ‘헉’(사진=송호범 트위터)

가수 송호범의 아내 백승혜가 만삭 때도 헌팅을 당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여복종결자’ 특집으로 꾸며져 송호범과 백승혜 부부가 출연해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송호범은 “남편은 연예인 같지 않고, 여배우 남편 같은 느낌”이라는 MC 오만석의 농담에 “솔직히 날카로울 때가 많다”라며 아내 인기로 인한 괴로움을 털어놨다.

송호범은 “아내와 데이트하던 중 통화하러 나간 사이 어떤 남자가 헌팅을 하려고 했다. 알고보니 우리 둘 사이를 모르는 내 지인이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송호범은 “아내가 만삭 때 치과에 가던 중 뒷모습만 보고 남자들이 헌팅을 했다”라며 “아내를 의심하진 않지만 불안하다. 아내는 나밖에 모르지만”이라고 덧붙였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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