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시대 前멤버 제시카, SM과 결별 선언 “새 출발, 지켜봐 달라”(사진=마리끌레르)
걸그룹 소녀시대에서 탈퇴한 멤버 제시카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의 결별이 확정된 가운데, 제시카가 입장을 밝혔다.
6일 제시카는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세종을 통해 “SM과 협의 끝에 계약 관계를 종료하고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음을 알려 드린다”며 “그동안 SM과 함께 했던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SM의 앞날에 행운이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제시카는 “소중한 팬분들께, 여러분의 변함없는 지지와 사랑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팬분들께서 기대하고 있는 것을 보여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니 저의 새 출발을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9월 제시카의 소녀시대 탈퇴를 발표하면서 “8인 체제의 소녀시대 및 제시카의 개인 활동에 대한 변함없는 지원과 매니지먼트를 해 나갈 예정”이라며 전속 계약이 유지된다고 밝혔으나 결국 이별을 택했다.
한편 현재 제시카는 패션 브랜드 ‘블랑 앤 에클레어’를 론칭하고 수석 디자이너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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