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지상주의, 박태준 작가 `관심 UP`
박태준 작가의 만화 ‘외모 지상주의’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외모지상주의’는 학교에서 괴롭힘과 멸시를 당한 주인공 형석이 180도 다른 꽃미남 육체를 가지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외모지상주의는 본래 네이버 웹툰 베스트도전에서 연재됐던 작품이다. 연재 당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첫 화부터 학생들간 폭력, 흡연 장면들이 담겨있어 일진을 미화시키는 내용이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다. 하지만 이제 막 연재를 시작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앞으로의 이야기 전개에 귀추가 주목된다.
과거 외모지상주의 1화는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면서 첫화 별점 9.93을 기록했다. 박태준 작가는 ‘외모지상주의’ 정식연재에 대해 “재미있는 만화를 그리는 작가가 되고 싶습니다”며 “즐겁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고 공지를 올렸다.
박태준은 과거 ‘얼짱시대’, ‘얼짱TV’, ‘꽃미남 주식회사’ 등 방송에 출연하며 잘생긴 얼굴로 높은 인지도를 쌓은 유명 얼짱출신이다. 현재 인기 인터넷 쇼핑몰 ‘아보키’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과거 박태준은 방송에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200억 재벌설에 대해 해명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태준은 케이블TV Y-STAR `식신로드`에 출연해 박태준은 연매출이 200억이라는 소문에 대해 심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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