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지수 폭락…거세지는 미국 증시 거품 논쟁

입력 2015-08-07 16:45  



[굿모닝 투자의 아침]


지금 세계는
출연 : 한상춘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Q > 국내 증권사 올해 미 증시 상승 지속
연초 Great Rotation까지 예상됐지만 다우지수, S&P지수는 와블링 장세가 지속됐다. 나스닥은 연일 최고치로 거품붕괴 우려가 있다.

Q > 세계적 석학들 견해 엇갈려
세계적 석학들의 견해가 엇갈리고 있다. 루비니 교수는 비관론에서 낙관론으로 전환됐다. 파버는 20% 폭락설을 철회하며 상승세를 전망하고 있다. 소로스는 낙관론에서 신중론으로 돌아선 모습이다.

Q > 2012년 8월 이후 8차에 걸친 거품논쟁
미국 증시의 거품 논쟁은 비교적 오래됐다. 특히 2013년 9월 실러와 시겔 교수의 논쟁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올해 들어 실러 교수는 거품에 대해 잇달아 경고하고 있다.

Q > 케이스-실러 지수 개발한 예일대 교수
증시거품은 경기조정 PER인 CAPE로 판단한다. 현재 25배로 20세기 평균치 15배를 웃돌고 있다. 작년 6월 고비로 증시 강제장이 마무리됐다.

Q > 닷컴사태 피해 컸던 만큼 트라우마 지속
닷컴사태 피해가 컸던 만큼 트라우마가 지속되고 있다. 최근 심리적 요인이 더 크게 작용하고 있다. 나스닥 지수의 최고치 기록 과정이 거의 같은 모습이기 때문에 제2의 닷컴 버블 붕괴 사태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

Q > 2000년 시가총액 상위 10개 품목 PER 74배
2000년 시가총액 상위 10개 품목 PER는 74배였지만 최근 시가총액 상위 10개 품목 PER는 18배다. 가능성보다 실적, 유동성이 받치는 장세로 차이가 있다.

Q > 통화완화책의 금융시장 안정 여부 달려
안정기여 판단 시 통화완화 기조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반대의 경우 거품 우려로 긴축 기조로 전환될 것이다.

Q > 미 증시 거품논쟁, 그 자체 투자자 유의
증시 측면에서 유동성, 경기, 실적 3박자를 갖춰야 주가가 상승할 수 있다. 거품 제기 시 발생 여부와 관계없이 투자에 신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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