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김바다·이영현, 김연우 급 아니었나...홍지민은 복면가왕 하와이?

입력 2015-08-10 02:07   수정 2015-08-10 02:09



▲ 복면가왕 이영현, 복면가왕 김바다, 홍지민, 복면가왕 하와이, 복면가왕 고추아가씨

`복면가왕` 이영현 김바다 탈락과 복면가왕 하와이 정체가 화제다.

복면가왕 이영현 김바다는 9일 탈락했다.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이영현과 김바다가 `복면가왕` 고추아가씨 정체 벗기기에 나섰다.

`복면가왕` 이영현은 `노래하는 트리케라톱스`로 `네가 가라 하와이`와 대결했다. 복면가왕 하와이(홍지민 추정)와 복면가왕 이영현은 옛시인의 `저 바다에 누워`를 열창했다. 복면가왕 이영현은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했지만 `복면가왕 하와이`의 벽을 넘지 못했다.

복면가왕 김바다는 `가위손`으로 `오비이락`과 붙었다. 복면가왕 가위손 김바다는 `서울의 달`을 멋지게 소화했지만 탈락했다. 복면가왕 김바다는 지드래곤의 `삐딱하게` 록버전을 멋지게 부르며 탈락 무대를 소화했다.

복면가왕 김바다는 "내가 내 얼굴을 보여주고 노래를 부르면 록이라는 선입견이 있다. 그래서 얼굴을 가리고 선입견 없이 노래를 부르고 싶었다. 생각보다 재미있다. 나를 못 알아맞히니까 더 재미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복면가왕 이영현은 "뭔가 감동이 있다"며 "판정단의 평가가 빈말이라고 해도 에둘러 표현한 게 더 좋았다. 판정단의 평가가 목적이었다. `복면가왕` 이거 감동이 있다. 분발해야겠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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