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제4 이통사업자 이달말 공고‥'4파전' 예상

입력 2015-08-10 08:49  

이달 말부터 4번째 이동통신 사업자 선정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가 다시 한 번 시작됩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주파수 할당 계획 등을 마련해 이달 말쯤 제4이통 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고를 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래부는 그동안 수차례 공고를 내고 사업자를 모집했으나, 번번히 적합한 사업자를 찾지 못하고 무산된 바 있습니다.
현재 후보군으로 꼽히는 업체는 4곳입니다.
이미 6번의 고배를 마셨던 한국모바일인터넷(KMI)을 비롯해 2번 탈락을 경험한 인터넷스테이스타임(IST), 소상공인연합의 우리텔레콤, 현대모비스 전 부사장이 지휘봉을 잡은 퀀텀모바일 등이 경쟁할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이들 업체가 얼마의 자금을 확보하느냐입니다.
통신사업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네트워크인프라 구축에 천문학적인 금액의 투자비용이 필요하기 때문에 탄탄한 자금력이 필수입니다.
KMI가 탈락했던 것도 자금확보가 불투명하다는 게 결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올해 역시 4곳의 후보업체 모두 자금을 얼마나 융통할 수 있을지 미지수인 상황입니다.
한편 일각에서는 알뜰폰 사업을 하고 있는 CJ가 진출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으나 해당업체는 제4이통 사업 진출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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