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파견된 기아차 임직원 봉사단은 24명으로 국내외 법인에서 자발적으로 지원해 선발됐으며, 임직원들의 재능을 활용해 봉사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여름휴가 대신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기아차는 설명했습니다.
이들은 말라위의 살리마와 릴롱궤에서 현지 청소년 교육 지원과 봉고트럭을 활용한 이동 교육 지원, 주민 자립사업 지원을 진행했습니다.
기아차 관계자는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는 전세계 모든 인류가 한 가족이라는 이념 아래 지역사회의 자립을 돕기 위한 기아차의 노력”이라며 “매년 임직원 봉사단을 파견해 전 세계 글로벌 기아인의 진정성이 담긴 사회공헌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기아차는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바가모요 지역에서 현지시간 3일 현지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네번째 그린 라이트 스쿨 개교 행사도 개최했습니다.
기아차는 앞으로 탄자니아 바가모요 지역에서 그린 라이트 중학교를 개교를 시작으로 창업기술 교육 훈련과 자립지원 사업 추진, 인권 개선 교육, 건강검진 지원 등 주민 자립을 돕는 활동을 지속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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