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 2분기 영업이익 '흑자 반전'

입력 2015-08-10 12:59  

<p class="바탕글">화장품 브랜드숍 `미샤`와 `어퓨`를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가 2015년 2분기 영업실적을 공개했다. 매출액은 소폭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공시자료에 따르면 에이블씨엔씨의 올 2분기 매출액은 1,10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060억원보다 3.9% 성장했다. 전년 동기 적자였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65억원과 55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작년 2분기 에이블씨엔씨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4억원과 17억원 적자였다.

1,2분기를 합친 상반기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이 다소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익구조는 개선된 점이 눈에 띈다. 매출액이 1,978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2.4% 줄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1분기의 적자 상태에서 반전해 각각 31억원과 38억원 흑자로 상반기를 마감했다.

회사 측은 1분기 말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한 쿠션류 제품들이 인기를 모았고 제 2브랜드인 어퓨와 해외시장에서의 선전이 실적 개선을 뒷받침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 하반기부터 고비용 점포를 정리하며 재무구조 개선에 힘쓴 것도 흑자 전환의 주요 요인이란 설명이다.


한편 미샤는 10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 동안 1,400여 종에 이르는 품목 모두를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하는 `바캉스 세일`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바캉스 메이크업에 도움을 주는 각종 립스틱과 틴트, 아이라이너 등 메이크업 제품을 반값에 판매한다. `수퍼아쿠아 셀리뉴 스네일 겔 마스크` `니어스킨 토탈 리페어링 하이드로 겔 마스크` 등 간편하게 피부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시트마스크와 워시오프팩 또한 50% 할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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