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트임 복원 수술, 에버 '앞트임복원센터'

입력 2015-08-11 13:45  



성형수술 중 가장 많은 사람들이 받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쌍꺼풀 수술’이다. 요즘에는 단순히 쌍꺼풀을 만드는 것뿐 아니라 답답해보이는 눈매를 교정하기 위해 앞트임이나 뒷트임 등의 수술도 병행하는 추세다.

이 중 앞트임 수술은 눈 앞머리에 덮여 있는 몽고 주름을 제거하여 눈매가 길고 시원해 보이게 만드는 것으로, 남녀노소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

하지만 사람마다 다른 눈의 크기와 모양, 내안각 췌피(몽고주름)의 형태 등을 고려하지 않고 앞트임 수술을 했을 경우 인상의 변화와 다양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과도한 절개로 눈물샘이나 눈 안의 붉은 살이 보이는 경우, 조직의 손상으로 후유증이 발생하는 경우, 수술 부위의 흉터가 심하게 남는 경우, 눈과 눈 사이의 거리가 좁아져 눈이 몰려보이는 경우 등이다. 양쪽 눈의 대칭이 맞지 않거나 눈매가 너무 날카로워져 인상이 강해보이는 경우도 있다.

그렇다면 과도한 앞트임 수술로 인한 부작용을 해결할 수는 없을까?

에버성형외과 박병오 원장은 “앞트임 수술은 아주 작은 크기의 수술이지만, 수술의 부작용으로 인해 눈의 미용, 기능적인 부분에 영향을 줄 뿐 아니라 심리적 위축감과 대인 기피증 등 정신적인 영향까지 미칠 수 있는 아주 세밀하고 섬세한 수술이다”며 “앞트임 수술의 부작용은 영스 메서드(카이 인대 봉합술) 앞트임 재건 수술로 미용적인 부분과 기능적인 부분까지 자연스럽게 복원할 수 있다”고 전했다.

영스 메서드(Young’s Method)는 최근 앞트임 재건 수술 중 각광 받는 방법 중 하나이다. 기존의 앞트임 복원술이 겉으로 보여지는 눈 모양만을 개선했다면 이 수술법은 앞트임 흉터 제거는 물론 눈 내부의 손상된 인대를 복원하고 근조직을 재배치해 눈의 밸런스를 맞추고 몽고밴드 근육 유착까지 예방할 수 있다. 기존 앞트임 수술의 절개선을 따라 절개하여 추가적인 흉이 생기지 않고, 복원 시 조직의 손상이 발생하지 않으며, 복원의 정도나 눈 앞머리 모양을 환자의 요구에 따라 맞출 수 있고 날카롭고 사나워진 눈매를 차분하게 교정할 수 있다.

앞트임 복원은 전문적이고 정교한 수술이 필요하지만 최근 무분별하게 복원수술을 진행, 다른 조직을 손상시켜 2차, 3차 복원수술을 하기 위해 내원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에버성형외과의 카이인대봉합수술은 또다른 조직의 손상 없이 이미 손상된 조직을 복원하기 때문에 복원 후 자연스럽고 깨끗한 눈매로 복원할 수 있는 것이다.

박 원장은 “앞트임 재건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존 수술의 흉터를 최소화하고 손상된 조직을 깨끗하게 복원하며 본인에게 어울리는 눈매를 갖게 하는 것이다”라며 “충분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의사와 상담을 통해 수술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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