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백종원 “국 간보기 요리 시작과 끝에 보는 것이 좋다” 조언

입력 2015-08-12 09:50  


▲`집밥 백선생` 백종원 “국 간보기 요리 시작과 끝에 보는 것이 좋다” 조언 (사진= tvN `집밥 백선생` 방송화면 캡처)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콩나물국 간보기에 대해 조언했다.
11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아줌마, 콩나물 천 원어치 주세요’ 특집으로 백종원이 제자들에게 콩나물 요리를 가르쳤다.
이날 방송에서 제자들은 콩나물국을 끓이기에 나섰다.
백종원은 “국 끓일 때 물의 양을 맞추는 게 어렵다고 하지만 어렵게 생각할 것 없다”라며 “4인분의 국을 끓이면 국그릇에 채운 물을 4번 부으면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백종원은 “콩나물 양도 국그릇으로 맞추면 된다”라며 “역산한다고 생각하면 된다”라고 설명했다.
각자 완성된 요리를 맛 본 제자들은 “짜다”, “새우 맛만 난다”라고 혹평했고 백종원은 “처음인데 대단하다. 다만 짜다”고 평했다.
백종원은 “국이 끓으면 원재료에서 나오는 물과 증발되는 양이 맞춰진다”라며 “처음에 맞춰진 간이 끝까지 유지된다고 보면 된다. 만약 짜다면 물을 좀 더 넣으면 된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백종원은 “국을 끓이면서 계속 간을 보면 짠 맛을 알 수 없다”라며 “절대로 간을 미리 보는 것이 아니다. 간은 요리 시작과 끝에 보는 것이 좋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집밥 백선생`은 요리불능 네 남자의 끼니해결 프로젝트로 요리 초보인 남성 연예인들이 스스로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요리인간`으로 변모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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