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워터피아페스티벌 성료,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입력 2015-08-12 16:46   수정 2015-08-12 16:48



울진군이 1일부터 9일까지 9일간 열린 제5회 울진워터피아(Water-Pia)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쳤다.

제5회 울진워터피아페스티벌은 산림욕, 해수욕, 온천욕 소재로 윈드서핑체험 등 13개의 프로그램으로 주간에는 체험행사, 야간에는 망양정 달빛따라 힐링걷기, 해변공연 등을 운영했다.

이번 축제 기간 내 7개 해수욕장을 제외한 24개 주요관광지를 찾은 관광객은 13만 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주요관광지에서 집계된 관광객 수는 무인계수기, 유료입장표에 의한 객관적으로 집계됐으며 이번 축제 기간 중 최고 많이 방문한 관광지는 성류굴 (30,852명), 덕구온천(15,885명), 엑스포공원(13,999명), 죽변드라마세트장(11,621명)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아이들과 어른들에게 최고 인기 프로그램은 맨손물고기잡기체험, 왕피천 래프팅과 모래 만들기 체험이었다.

특히, 올해 처음 운영한 프로그램 중 염전해변 투망체험은 3명의 투망 전문인으로 하여금 투망교육과 실제 투망체험을 실시하여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대단히 높았던 인기프로그램으로 내년에는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울진 금강소나무 숲길을 비롯해 성류굴, 민물고기 생태체험관, 승마, 요트 등 유료 체험관광지 12곳에 대한 패키지 할인권 25천매를 제작해 축제장에 직접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선착순으로 지급했다.

이 패키지 할인권 운영으로 관광들에게는 체험비입장료 할인혜택(50%)기회 부여, 유료 관광지에는 입장객 배가 효과, 그리고 울진을 알리는 1석 3조의 큰 효과를 얻었다.

김진오 문화관광과장은 “올여름 축제를 통하여 생태 문화 관광도시 울진 브랜드 확산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라며 “이번 축제기간 중 축제 전문가로 하여금 운영 전반에 대하여 평가를 병행 실시 중에 있으며, 차후 평가 결과 토대로 2015년도에는 더 발전된 울진워터피아 페스티벌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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